민주화 초기의 연합적 민주주의 정신과 정치를 돌아보길 호소한다.
재상이야 잘만 고르면 언제라도 역할을 할 수 있을 때의 말이었다.그런데 고관대작 누구도 지적하거나 시정해주지 않고.
혼탁한 세상에서 어진 재상을 대망하듯이.집안이 가난하면 슬기로운 아내가 생각난다라는 말이 그렇다.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 요즘 사용하는 말들이야 당연히 참신해서 좋다.
숨어있는 참선비를 찾아내지 못한 군주의 어리석음은 더 큰 불행이었다.오늘의 현실은 어떤가.
풍부한 학식과 탁월한 이론.
그때 딱 들어맞는 해결책이 바로 ‘시의였다.즉 탈군부개혁은 김영삼 문민정부의 최대 업적이었다.
둘 다 위대한 개척이고 위대한 완성이다.말할 필요도 없이 두 지도자 각각의 정치와 업적은 독자적으로 평가받아아 한다.
내각제 합의와 파기가 대표적이었다.김대중은 완성자 이들 영역에서 한 사람이 개척자였다면 한 사람은 완성자였다.